일상

멘탈과 일정 점검

최근들어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겹치고 있다. 연달아 겹치던 날들은 많았으나 이번엔 진짜 역대급인듯. 

 

케실주 프로젝트에 k시큐에 dfc에 진행하던 공모전까지.

 

저번 대회때의 여파가 아직 가시질 않아 아직까지도 멘탈적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는데다 월말에 마감되는 일들도 너무 많다. 

 

다음주부터는 보안기사 공부도 들어가야 할텐데.. 

 

이번주부터는 케실주가 오프라인 교육에 들어가고 학교 수업도 오프라인 전환이 되서 , 밖으로 돌아다닐 일들이 많아졌다.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있는것같다.  

 

계속 일정에 쫒긴다는 압박을 받고있는데, 뭔가 정작 제대로 진행되는것 같지는 않은 느낌. 

 

하나씩 하나씩 쪼개서 정리하고, 나눠서 해결해나가자. 이번달 말에만 멘탈 잘 잡고 바짝 달려놓으면 11월달엔 여유가 좀 생길수도 있다. 

 

보안기사는 될수 있으면 매일매일 꾸준히 보고, 단기간에 해결할 생각으로 해야겠다. 어차피 케실주 2차평가와 같은주에 있으니, 겸사겸사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공모전은 27일 마감. 이제 필수로 구현해야 할 기능들은 몇개 안남았으니, 팀원들 최대한 달달 볶아가면서 완성하려고 해봐야겠다. 

 

k시큐는 다음주부터는 학습 돌리는걸 시작해봐야한다. 이번주 중으로 feature 골라내는 작업을 끝내야한다. 

 

DFC가 가장 마지막까지 질질 끌릴거같은데, 이것도 짬 나는대로 틈틈히 봐야겠다.

 

다른거 하는 동안에 시스템 해킹 공부를 너무 소흘히했다. 이것도 하루 한문제 푸는걸 목표로 하자. 시스템같은 경우는 한번 감을 잃으면 다시 회복하기가 너무나 힘든듯. 11월에 여유가 생기는대로 이쪽에 전력투구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감을 잃지 않는 선까지만 유지하자. 

 

케실주 프로젝트는 요구사항 나오자 마자 즉각적으로 끝내놓는게 마음이 편할거같다. 팀원들이랑 조율해나가야 하는 작업이니, 미리미리 끝내는게 좋을듯. 

 

이제 금요일에 하루를 들여서 학교 수업을 몽땅 끝낸다는 생각을 해야겠다.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는 작업도 틈틈히 해야된다. 한꺼번에 하려면 그것 또한 일이 되버릴거같다. 

지금 정리할만한건 공모전 개발 진행하면서 구현하고 익혔던 장고 파이썬, 웹 관련 기능들이랑 

판다스 라이브러리 사용법, 퍼너블 문제 풀이했던것들 정도가 될듯. 여유 생길때마다 조금씩 보는걸로 해야겠다. 

 

멘탈잡자. 언제까지고 누워있을수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