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쉴주

    케실주 보안사고 분석대응 5기 후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케이실드 주니어가 끝났다. 코로나때문에 이번 과정은 이전 과정들에 비해 우여곡절이 더 많았다고 하는데, 교육생인 내 입장에서도 체감이 되더라 ㅋㅋ;;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전환되면서 그만둔 사람들도 있었고, 온라인 팀플을 진행하면서 프로젝트의 팀별 팀원수도 부쩍 늘었다. 뭐.. 결과적으론 우리팀은 나쁘지 않게 잘했다. SQL injection 이라는 상당히 약한 주제로 시작했고, 중간에 PM이 교체되는 대 사건도 겪었으며, 팀원도 타 팀에 비해 절반수준의 인원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헀으나 중간에 멘토님의 도움 (알X인랩 김XX 멘토님 감사합니다!) 으로 적당히 잘 선회해서 취약점 점검 도구라는 나름 괜찮은 명분을 얻었고, 팀원들이 잘 따라와 준 덕텍에 주제 자체의 파워가 약함에도 불구하..